2014년 11월 3일 월요일

동천의 얼굴이 수배나 벌겋게 달아올랐 는데

동천의 얼굴이 수배나 벌겋게 달아올랐 는데 단전의 내공을 층층이 쌓으으! 쌓여라 좀, 쌓여! 어차피 무형(無形)인데 니들이 개겨서 뭐 좋을 게 있다고 뻐팅기는 거냐? 엉?' 즉석에서 생각한 방법인 만큼 뜻대로 내공이 움직여주질 않았다. 정확하 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두 내공이

2014년 10월 25일 토요일

거리며 몇 잔을 받아먹고 돌아오는 길

거리며 몇 잔을 받아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. 그나마 강 소홍에게 위험을 알리고 돌아오는 길이라서 여유가 있었지, 그것도 아니 었더라면 그의 성격에 다급해서 미치고 환장했을 것이 분명했다. "음, 그래도 이 몸의 거지 연기가 참으로 일품이었단 말야? 하하, 난 정말 뭘 해도 뛰어나니 미치겠네?" 거지로 분장하여 서찰을 건네 준 자신의 연기가 새삼 마음에 들었던지, 그는 언제 화를 냈냐는 듯 후지연의 일을 사그리 잊어버렸다. 그러나 그 가